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지역 꿈나무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

-인천 금창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진행
-직원들이 일일선생님으로 참여해 함께 드론 제작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8일(수) 인천 금창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사회 과학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진행해 온 봉사동아리 활동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이 일일선생님이 되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설명하고, 실습 활동을 같이 펼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이 초등학생들에게 드론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5명도 참여했으며, 드론의 원리를 설명하고 함께 미니 드론을 제작해 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한 전략/기획부문 PI팀 하태현 매니저는 "신입사원으로서 항상 배움을 받다가, 가르치는 입장이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과 공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과자 선물세트도 준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드론을 만들고 있다.

금창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 교육에는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함께해야하는 부분이 많다”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분기마다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내 봉사동아리 활동을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