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딜러 교육 서비스!

현대건설기계가 딜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며 미국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3,4일 위스콘신주 예스 이큅먼트(YES Equipment)에서 딜러들을 상대로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

지난 17일 테네시주 소재 래리 스토브샌드 이큅먼트(Larry Stovesand Equipment)에서 딜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 법인은 지난 11월 한 달 간 테일러 건설기계, 래리 스토브샌드 이큅먼트, 예스 이큅먼트 등 현지 딜러사들을 찾아가 직접 제품, 영업, 부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멈췄던 대면 교육은 미국 내 코로나 상황이 진전되면서 올해 중순부터 재개되었다. 현지 매니저들은 신규 딜러들을 대상으로 대면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딜러들의 요청 사항을 접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 17일 테네시주에 위치한 테일러 건설기계(Taylor Construction Equipment)를 방문해 실시한 딜러 교육 장면

특히, 회사는 올해 9월부로 신규 딜러 계약을 맺은 테일러 건설기계에 직접 방문해 지난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트레이닝을 제공했다. 부품 정책, 구매, 매뉴얼, 가격 등 부품에 대한 교육은 물론, 장비 원격 관리 시스템 ‘하이메이트’, 건설기계 인도 과정 등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테일러 건설기계의 팀 거버스 제품&세일즈 매니저는 “영업, 서비스, 부품 담당자가 한데 모여서 종합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며 “각 담당자가 필요한 기술적 트레이닝을 받았을 뿐 아니라 다른 부서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북미에서 180여 지역에 걸쳐 80곳의 딜러사와 계약을 맺고 있다. 딜러사들은 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 휠로더를 비롯한 건설기계 전체 라인업에 대한 세일즈, 서비스, 부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