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한인은행 Bank of Hope 회장, GRC 방문

▶ 북미 진출 그룹사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일렉트릭 CFO 환담

▶ HD현대의 건설기계, 변압기 등 원활한 사업 지원…앞으로 상호 발전 위한 의견 나눔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Bank of Hope(BoH, 뱅크 오브 호프) 김광성(Kevin S. Kim)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5월 3일 판교 GRC를 방문해 HD현대 북미 진출 그룹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들과 환담을 가졌다.

 

BoH는 1991년 HD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법인 설립 이후, 2010년 HD현대일렉트릭 알라바마법인, 2016년 HD현대인프라코어 아틀란타법인, 2020년 HD현대일렉트릭 아틀란타법인들이 연이어 진출한 이래, HD현대가 북미 지역에서의 건설기계, 변압기 판매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이날 김 회장 일행은 GRC 1층 아산홀에서 HD현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HD현대건설기계 배연주 전무, HD현대일렉트릭 이철헌 전무 등 그룹사 경영진들과 북미 산업 시황 및 전망, 한국기업 진출 사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김광성 회장은 “GRC에 방문해보니, 북미지역에서 활동하는 HD현대 직원들의 자부심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있었다”며, “HD현대가 선진시장에서 더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 BoH 김광성 회장을 비롯한 HD현대건설기계 배연주 전무, HD현대일렉트릭 이철헌 전무 등 관계자들이

GRC 1층 벽면에 새겨진 정주영 창업자님 어록과 HD현대 조형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