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관·복지관 골조 가시화, 평탄화 작업도 가속도
HD현대건설기계의 역점 사업으로 2021년 첫 삽을 뜬 ‘울산캠퍼스 선진화 사업’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11월 완공 예정인 본관 및 복지관은 어느덧 철골 골조가 제법 형태를 갖췄으며, 지하 구조 공사도 한창이다. 이 건물에는 임직원들이 사용할 사무실, 회의실, 식당, 샤워실, 피트니스센터 등이 갖춰지며,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옥상 정원도 조성된다.
공정 효율화를 위한 출하장 부지 평탄화 작업도 하루 수 백 대의 덤프트럭이 쉴 새 없이 토사물을 실어 나르며 공정율을 높여가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2021년 5월 울산캠퍼스 선진화 사업 구상 및 내부 승인 작업을 거쳐 지난해 9월 1공장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2023년 11월 본관 및 복지관 완공 △2023년 12월 조립공장 및 성능입고장 증축 △2024년 12월 조립·제작·도장라인 구축 공사 등을 거쳐 2025년 울산캠퍼스 선진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산캠퍼스는 건설기계 생산능력을 4,800대 더 높여, 연 15,000여대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 HD현대건설기계가 건설기계 공정 효율화 및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완성장비 조립공장부터 출하장에 이르는 12m 경사의 1만평 부지를 평탄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11월 완공 예정인 본관 및 복지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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