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글로벌 디벨론 데이 2023 개최

- DEVELON(디벨론) 브랜드 및 디자인 철학, 신제품 및 최신 스마트 기술 전시
- 미래 건설현장 종합 관제솔루션 Concept-X2 시연으로 혁신 이미지 구현

- HD현대 정기선 사장 및 계열사 경영진 참석해  미래기술 시연 관람

HD현대인프라코어가 9월 19일(화) 충남 보령PG(Proving Ground, 성능 시험장)에서 ‘글로벌 디벨론 데이(Global DEVELON Day) 2023’을 개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철 대표이사와 오승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북미, 유럽,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사우디, 한국 등 전 세계 15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디벨론과 함께하는 내일로의 여정(A Journey into Tomorrow with DEVELON)’이라는 주제로, △디벨론 브랜드 및 디자인 철학 △확장된 신규 제품의 라인업 △첨단 스마트 기술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미래 건설현장의 무인화·자동화 종합 관제 솔루션인 Concept-X2를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디벨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먼저 컨퍼런스존에서 조영철 대표이사와 오승현 대표이사의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됐다. 조영철 대표이사는 행사의 취지와 함께 ‘브랜드가 맞이한 변화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오승현 대표이사가 ‘DEVELON이 준비하는 기술 혁신과 중장기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고객들은 최신 제품들과 스마트 솔루션 전시존을 관람 후 기술 전문가 좌담회에 참석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Concept-X2 시연회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Concept-X는 건설현장에 무인화·자동화 관련 최첨단 기술을 융합·접목해 미래 건설현장의 모습을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Concept-X2는 실제 캐빈이 없는 무인 굴착기와 함께 신규 제품 라인업인 도저까지 무인 버전을 선보였으며, 무인 제어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모델을 확장 및 개선해 버킷을 다양한 각도로 기울이거나 회전할 수 있도록 하여 틸트로테이터를 장착 후에도 자동화 작업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굴착 작업 속도가 13% 향상되고 연료 소모량 절감에서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철 대표이사는 “디벨론을 신규 런칭한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글로벌 공식 행사에 여러분들을 초대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디벨론에 담겨있는 'Develop’과 ‘Onwards'의 기본 의미처럼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통해 여러분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현 대표이사는 “Concept-X2는 앞으로 다가올 완전 무인화·자동화 작업현장의 청사진”이라며 “디벨론 건설기계와 각종 디지털, 친환경 기술의 만남은 현재 건설업계가 안고 있는 인력·안전 문제, 환경 문제 등 여러 고민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목)에는 HD현대 정기선 사장, 건설기계 부문 사장단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Concept-X2 시연회를 관람하고 원격제어 굴착기를 체험했다. 정기선 사장은 "최근 그룹이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 재편을 시작했는데, 오늘 행사에서 그 방향성이 잘 드러나 인상적이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 조영철 대표이사, 오승현 대표이사 키노트 스피치 모습

△ 스마트 솔루션 및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시

△ 브랜드 및 디자인 부스

△ 스마트 기술 및 건설기계 제품 투어존

△ 기술 혁신 및 Concept-X2 전문가 대담

△ Concept-X2 시연회 및 콘솔 조종 체험

 

△ HD현대 정기선 사장, 건설기계 부문 사장단 등 주요 경영진 Concept-X2 시연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