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중국 진출 30주년’ 기념 대리상 한국 초청

- 기념행사 참석 후 HD현대 울산 사업장 및 글로벌R&D센터 방문
- 2024년 사업 전략 및 목표 공유, 디벨론 런칭 1주년 함께 축하

HD현대인프라코어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대리상 주요 임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오승현 사장을 비롯, 주요 임직원과 중국 대리상 동사장 등 총 130여 명이 한국에서 모여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본사와 울산 사업장 등을 둘러보고 2024년 사업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날인 9일에는 사업 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를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전엔 2024년 사업 방향성을 논의했으며, 오후에는 글로벌 건설기계 전문 조사 기관인 Off-Highway(오프하이웨이) 리서치 중국지역 담당 연구위원을 초청, 제품군별 건설기계 시장 및 제품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만찬 행사에는 디벨론 런칭 1주년에 대한 축하와 2024년 판매목표를 발표하는 출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10일은 모든 참석자가 HD현대 울산 사업장을 방문, 조선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찾아 디자인 센터를 투어하고, 경영진 간담회를 통해 본사의 중국 시장에 대한 전략 방향성에 대해 듣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욱진 전무(중국사업부문)는 “올해 중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해 대리상들과 함께 새롭게 일어서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국(國)4 장비 경쟁력 강화 및 초대형 장비 출시 △대리상 판매 확대 방안 수립 △선도적 기술 도입 등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대리상 주요 임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