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다수 글로벌 ESG 기관에서 ‘높은 평가’

- 글로벌 평가기관 CDP로부터 국내 건설기계 업계 최초 ‘A-’ 리더십 등급 획득
- S&P Global CSA 산업장비 제조분야에서 유일하게 ‘Industry Mover’ 선정
-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 Index에 14년 연속 편입
 
HD현대인프라코어가 최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는 기후변화대응평가(Climate Change 2023)에서 국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리더십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또한 S&P Global의 2023년 CSA(Corporate Substanstiality Assessment)에서 발간하는 ‘The Sustainability Yearbook 2024’에 등재와 함께 산업장비 제조업(Machinery and Electrical Equipment) 분야에서 1개 회사만 선정하는 'Industry Mover'에 이름을 올리고,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 Index에는 14년 연속 편입하는 등 다수의 공신력있는 글로벌 ESG 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DP의 기후변화대응평가는 전 세계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글로벌 금융투자기관과 고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2021년에 C등급, 2022년에는 B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도 등급이 상승했다.
 
2021년 국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2050년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서는 등 탄소중립 로드맵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HD현대 계열사 중 최초로 외부 업체와의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군산 공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인천공장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엄원찬 ESG 최고책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목표 수립과 전략 실행으로 글로벌 ESG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글로벌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획득한 글로벌 ESG 평가 인증 엠블럼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CDP 평가 △CSA ‘The Sustainability Yearbook 2024’ 등재 △CSA ‘Industry Mover’ 선정 △DJSI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