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문 및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
며칠 있으면 즐거운 설 명절입니다.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설날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 목표인 ‘글로벌 Top5’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그 소중한 시간도 벌써 한달이 흘렀습니다. 우리가 세웠던 계획들에 대해서 보완하거나 수정할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특히 건설기계부문 3사는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각자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최선의 결과를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들어 국내외 경영환경의 최대 화두는 ‘안전’입니다. 아시겠지만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됩니다. 관계법이 강화되었다고 해서 안전이 갑자기 더 중요해 진 것은 아닙니다. 이와는 상관없이 안전은 임직원과 가족 뿐 아니라, 회사 존폐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영 요소입니다. 특히 최근의 대형 사고들을 보면서 안전을 무시하고 해야 할 것은 그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2025년 우리의 목표 달성도 안전이라는 토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조직과 체제를 재정비하고, 임직원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우리 건설기계부문 3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안전 마인드는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고 봅니다. 하지만 안전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안전사고는 늘 아차 하는 순간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안전 마인드 장착을 넘어 스스로가 ‘안전관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작업을 멈춰야 합니다. 또한 회사, 동료, 협력사, 외주 공사업체, 납품업체 등의 불안전한 행동과 현상에 대해 개선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중대사고 뿐 아니라 경미사고도 제로로 만들 수 있습니다.
CEO인 저 역시 안전관리자가 되어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귀성길 및 친지와의 모임 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주십시오. 다시 한 번 건설기계부문 및 협력사 임직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날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설 연휴 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1. 28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조영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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