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전장품 협력사 화영 방문

- 부산 본사 및 울산 공장 방문, SCR 탱크와 차세대 신모델 핵심 전장품 생산
- 최철곤 사장 “변화와 혁신의 도전 정신과 전장품 통계적 품질 관리 바람직해”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이 지난 11월 14일 협력사 화영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영은 1981년 신발테 제조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범위를 확장해 현재는 승용차용 튜브 및 건설기계, 농기계용 요소수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탱크, 클러스터, AVM(Around View Monitor) 등 핵심 전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부산 본사에서는 승용차용 튜브를 생산하고, 울산 공장은 건설기계용 요소수 SCR 탱크 및 전장품을 제작해 HD현대 건설기계 3사에 공급한다. 

최철곤 사장은 부산과 울산 사업장을 모두 방문해 ‘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신모델의 핵심 부품인 EPOS(Electronic Power Optimizing System)와 클러스터 양산 라인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화영 손화현 대표는 “전장품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직원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회사에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가 자리잡은 것 같다”며, “덕분에 HD현대 건설기계 3사에 우리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고의 건설기계용 전장품 업체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철곤 사장은 “이렇게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초심을 잃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변화를 이뤄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통계적 품질 관리 기법을 도입해 품질을 확보하고 있는 점 또한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HD현대건설기계도 화영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설비투자 자금지원 및 기술교류 등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이 지난 11월 14일 협력사 화영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