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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개최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5. 2. 14. 08:45

- 안전보건관리 활동에 대한 안건 심의, 법적 요건 준수 적절성 검토
-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동향 파악 및 회사 안전보건 역량 평가 결과 공유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2월 11일 오승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EHS/시설관리, 글로벌생산부문, 엔진생산/전략부문, 경영지원, 준법지원인, HDX경영분석)과 2명의 사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과 관련된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위원회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재해 재발방지 대책 수립 및 이행 ▲행정기관 명령 이행 관리 ▲안전보건관계법령상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에 대한 안건을 심의해 법적 요건 준수의 적절성을 확인했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판결 동향과 인천 관내사업장 대비 HD현대인프라코어의 안전보건 역량 수준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공유했다.

사외위원 정진우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의 주요 쟁점은 위험성 평가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위험 확인 점검의 적절성 여부”라며, “위험요인 자기 관리와 사고 발생 시 종합적이고 근원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외위원 채수현 이사(인천 경영자총협회)는 “관내사업장과 비교할 때 HD현대인프라코어의 중대재해예방 대응 역량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관련 규정 및 매뉴얼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오승현 사장은 “경영 의사결정의 최우선 순위로 안전을 고려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구성원이 참여해 더욱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2월 11일 오승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사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