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 2021년 성과평가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 고용노동부ㆍ한국산업공단 주관 컨소시엄 첫 성과평가서 A등급 선정

- 글로벌교육센터, 2006년 개소 이래 협약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 지속 제공

 

 

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 우수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A등급)로 선정되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 사업으로, 대기업에 비해 직업 능력 개발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지난 17일(금)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 우수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현대건설기계 김성환 책임(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는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비협력업체에게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2020년 하반기에는 컨소시엄 사업을 도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 첫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굴착기, 지게차, 휠로더 등 건설기계 정비 및 운전 기술 교육이며 친환경 및 스마트 건설기계 등 신모델 교육훈련도 제공한다. 또한, 협약기업의 요청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정규 편성 과정 외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매해 270여개의 협약기업에서 500명 이상이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기준 이미 4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한해 동안 8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기계가 수상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상패.

 

 

글로벌교육센터 김성환 팀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약기업과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협약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참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직무분석, 교육훈련체계 구축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신규 채용 인력의 조기 현장 적응을 돕는 양성 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