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2021 한국산업대전’ 참가

-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

- 건설기계 첨단 기술 및 친환경 엔진 선보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1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했다. 한국산업대전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기계전시회로 올해는 총 444개사가 참여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1천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 (위 사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한다. 방문객들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아래 사진) 2021 한국산업대전 개막식에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 슬로건 ‘Powered by Innovation’을 전시 주제로 굴착기 5대, 휠로더 1대, 엔진 3종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648m3)의 전시관을 운영해 ▲휠로더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투명버킷’ ▲건설현장 통합관제 솔루션 ‘사이트 클라우드’ ▲국내 최초 건설기계 라이트닝 디자인 침슬 ▲친환경 하이브리드 엔진 등 건설기계에 디지털 혁신을 융합한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이트 클라우드’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사이트 클라우드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출시한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 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최적화 작업계획을 수립해 현장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또, 3D 머신가이던스 기술부터 무인화/자동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 오토(XiteAuto) 시뮬레이터도 함께 배치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사 관계자들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스에 방문해 사이트클라우드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건설기계BG Korea Sales 정욱진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제품과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했다”라며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전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주관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전시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도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첨단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끝>

 

▲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사  관계자들이 10월 1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장비를 둘러보고 사이트 클라우드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