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울산시와 울산캠퍼스 선진화 투자협약 체결

▶ 성공적인 선진화 추진 맞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HD현대건설기계가 울산시와 손잡고 선진화 사업을 진행 중인 울산캠퍼스의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HD현대건설기계는 7월 19일(수) 울산 본사에서 최철곤 사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권명호 국회의원 등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HD현대건설기계는 제품의 주 생산거점인 울산캠퍼스의 생산설비 및 시스템 고도화에 나서는 한편, 인재 채용과 협력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산시도 선진화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 등 각종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울산캠퍼스 선진화 사업은 HD현대건설기계의 생산효율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약 2천억 원 규모의 선진화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 연 15,000대 생산능력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로 거듭나게 된다.

 

△ HD현대건설기계와 울산시의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사업 투자 협약’ 체결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