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국내 최초 오픈한 온라인스토어 통해 첫 판매 성과
- 1호기 구매자 ㈜영풍전력 정일수 대표 “내연기관 굴착기 대비 적은 소음이 큰 매력”
HD현대인프라코어가 9월 22일 디벨론(DEVELON) 전기굴착기(DX20ZE) 1호기를 고객에게 판매했다.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굴착기 온라인스토어’를 통한 첫 판매다.
첫 구매 고객은 경상북도 영주시에 소재한 ㈜영풍전력 정일수 대표이사로, 정 대표는 미니굴착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HD현대인프라코어의 전기굴착기 출시 기사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일수 대표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친환경 전기굴착기 1호 고객이라는 점에 자부심이 든다”고 말하며, “내연기관 굴착기 대비 소음이 적은 점에서 큰 매력이 있어 전기 시설 설치 및 보수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한국사업은 전기굴착기 판매 확대를 위해 지자체 환경 관련 부서와 농축업 관련 협회 등을 방문, 디벨론 전기굴착기의 장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10월부터는 제주 지역에 테스트용 장비를 투입해 전기굴착기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오철 수석매니저(건설기계사업본부 한국사업)는 “신규로 오픈한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문의가 많이 접수되고 있으며, 전기굴착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도록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했다”며, “이번 1호기 판매를 계기로 친환경 전기굴착기의 판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DX20ZE 1호 구매 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PS팀 김명로책임, 경북판매 윤연희 지점장, ㈜영풍전력 정일수 대표, 한국사업 정오철 수석, 한국영업팀 오경재 매니저)
△ DX20ZE 1호 구매 고객인 ㈜영풍전력 정일수 대표와 한국사업 정오철 수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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