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중국 대리상 연회 개최

- 최철곤 사장 비롯 주요 임원, 대리상 동사장 등 170여 명 참석
- 신규 BI 의미, R&D 혁신 계획, 2024년 전략 방향 등 공유
- 만찬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돕기 위한 자선 경매 행사 열려

HD현대건설기계 중국사업부문이 지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광동성 주하이에서 대리상 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철곤 사장을 비롯해 송희준 전무(영업부문), 최태근 상무(중국사업부문), 김영준 상무(중국금융리스사), 서기호 상무(강소법인) 등 본사 주요 임원을 비롯해 대리상 동사장, 총경리, 각 부문 책임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HD현대건설기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아 ‘합심해서 Comfort Intelligence를 이뤄내자’는 의미의 '协力创造，舒适未来(협력창조, 서적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BI의 의미 △HCEC의 R&D 혁신 계획 △2024년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대리상에 공유했다.

최철곤 사장은 "중국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흔들림없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 공식만찬에서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 경매 행사가 열려 각 지역 대리상들이 내놓은 소장품을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했다. 

400만원에 달하는 경매 물품을 구매한 상쥔 동사장(강소천항 대리상)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리상 연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24년에도 HD현대건설기계의 가족으로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HD현대건설기계 중국사업부문이 지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광동성 주하이에서 대리상 연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