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첫 시상
- 위험성 평가, 사고유형 및 위험요인 등 컨설팅 통해 협력사 안전 역량 향상에 기여
HD현대인프라코어가 2월 2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모기업과 협력사 간 상호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에 참여한 이듬해에 고용노동부 정기점검 및 감독대상에서 제외되고, 동반성장지수 가점을 부여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한양정밀과 선진정공을 포함한 주요 협력사 5개사와 상생협력 매칭 활동을 진행하며 위험성평가 기법 전수,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에 대해 컨설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우진, 동해기계 등 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매칭 활동을 진행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EHS/시설관리 이윤상 상무,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한양정밀 김인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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