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북미 딜러 미팅, 리더 워크숍 통해 전략 논의
- 북미 PDC,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 고객 체험 센터 조성 현장 등 방문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이 북미 사업장 곳곳을 살피며 현지 임직원, 딜러와 북미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해당 일정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문재영 부사장(건설기계사업본부)과 김승한 전무(건기제품개발부문), HD현대사이트솔루션 이윤석 전무(미래전략부문), HD현대건설기계 박성배 북미법인장, HD현대인프라코어 정관희 북미법인장 등, 건설기계 3사의 주요 경영진도 동행해 북미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총력을 기울였다.
9월 3일 북미 방문 첫 일정으로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양사의 중남미 지역 부품을 공급하는 마이애미 PDC에서 중남미 부품 공급 추진 현황과 양사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이후 HD현대건설기계 북미 최대 딜러인 NED 경영진과 만남을 갖고 다음날인 9월 4일까지 NED 사바나 지점을 둘러보며 협력 강화 방안을 의논했다. NED는 북미에 19개 지점을 보유한 메가 딜러로, 지난 6월 미국 주요 거점에 HD현대건설기계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9월 4일 오후에는 브룬스윅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Customization Center)’ 개소식에 참석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는 한국에서 생산한 반(半)제품을 고객의 주문 사양에 맞춰 현지에서 조립·완성하는 곳으로, 이번에 개소한 통합 센터는 기존에 사바나에서 각각 운영하던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조립 센터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9월 5일과 6일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북미법인 리더들과 워크숍을 통해 2024년 사업 현안과 내년 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9월 6일 오후와 다음날은 HD현대건설기계가 고객 밀착 마케팅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준비 중인 ‘프로덕트 센터(Product Center)’ 현장과, HD현대인프라코어가 새롭게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ROC(Real Operation Center) 부지를 찾아 조성 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영철 사장은 “북미는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글로벌 톱 티어로 도약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시장”이라며, “시장 및 고객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재 다방면으로 추진 중인 전략들이 빠른 시일 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없이 실행에 옮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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