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회장, 정기선 사장 등 주요 경영층 참석, 그룹 현안 점검
-권 회장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시너지가 글로벌 Top 5 가기 위한 키”
현대중공업그룹 최고 경영자 및 주요 경영진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를 방문, 그룹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사장은 25일(금) 인천 본사를 방문,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대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갖고, 각 부문별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받았다.
권 회장은 올해가 현대중공업 창립 50주년임을 강조하며, “전체 구성원들이 회사 주인이라는 생각과 각자가 국가대표 라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회장은 사장단 회의 후 건설기계 시작실을 방문, 친환경장비인 14톤휠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와 도저를 직접 시승하며 제품 개발 현황을 파악했다. 또, 제품 개발에 있어 경쟁사 대비 경제성 확보와 고객 편의성이 중요하다며 제품 개발 시 이 부분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유럽에 가보면 농부들이 미니 굴착기 한 대씩을 가지고 과수원 나무 작업 등 여러 용도로 작업하고 있다”며 소형 제품 개발 중요성도 강조하는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Top 5가 되어야한다”고 시너지도 언급했다.
이후, 권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은 인천시 동구 만석부두로 이동해 신규 선박용 엔진 DX12를 장착한 시험용 소형 선박을 시승했다. 권 회장은 선박에 탑재된 엔진을 보며 “고객들이 우리 엔진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성능뿐만 아니라 외관에도 관심을 갖고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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