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지난해부터 현대중공업그룹 가족 일원이 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일 울산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 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인천이 본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에 따른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직원 및 가족 약 600명이 방문, 가족단위로 흩어 앉아 회사 측에서 제공한 사인볼과 응원 도구 등을 손에 들고 새로운 가족이 된 울산 현대 축구단에 열띤 응원을 보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직원 및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 및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울산 현대는 K-리그 2위인 인천 유나이니트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 K-리그 1위(5승 2무) 자리를 지켰다.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총무팀 김방진 책임은 "가족들과 함께 탁 트인 경기장에서 관람을 하니 축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건설기계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No.1인 것처럼 울산 현대도 K리그에서 No.1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개장한 이후 원정석 기준 최다 관중이 들어서 울산 현대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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