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HDI 직원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방문 “축구는 못 참지”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2. 4. 4. 10:29

“울~산 현대!

 

지난해부터 현대중공업그룹 가족 일원이 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일 울산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 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인천이 본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에 따른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직원 및 가족 약 600명이 방문, 가족단위로 흩어 앉아 회사 측에서 제공한 사인볼과 응원 도구 등을 손에 들고 새로운 가족이 된 울산 현대 축구단에 열띤 응원을 보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직원 및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 및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울산 현대는 K-리그 2위인 인천 유나이니트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 K-리그 1(5 2) 자리를 지켰다.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총무팀 김방진 책임은 "가족들과 함께 탁 트인 경기장에서 관람을 하니 축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건설기계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No.1인 것처럼 울산 현대도 K리그에서 No.1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개장한 이후 원정석 기준 최다 관중이 들어서 울산 현대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가족이 사인볼과 응원도구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가족이 울산 현대를 응원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