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품 사업부 소속 책임매니저급 이하 직원 15명과 간담회 진행
▶ 기능품 사업 관련 비전 및 미래전략 공유… 건의사항 즉각 조치 약속도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이 신입사원 온라인 간담회에 이어 기능품 사업부에 근무중인 MZ세대 직원들을 만났다.
조 사장은 최근 기능품사업부 소속 책임매니저급(과장) 이하 직원 15명과 대면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사업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차량(지게차)과 함께 현대제뉴인 사업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기능품 소속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입사 당시 자신의 근무 배치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간담회장의 분위기를 띄운 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속이 바뀌며 불편한 것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 가까이서 들어보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모든 직원들이 기분 좋게 출근해 다시 기분 좋게 집으로 가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것이 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조 사장은 기능품 사업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수차례 밝히며,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개선을 약속했다.
조 사장은 회사의 새로운 먹거리와 미래 동력에 대한 회사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본인이 그리고 있는 R&D, 생산, 영업의 미래 전략과 유기적인 선순환구조 구축을 강조하며 “각자의 롤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산시스템 및 출장비 등 직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에는 “다양한 방안을 놓고, 고민 중에 있으며 여러분들이 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빠른 시일 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자 조 사장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라며 “인재채용에 적극 나설 것이며, 여러분들도 주변에 괜찮은 인재가 있다면 언제든지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 사장과 직원들 간의 조직 구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 사장이 “전장품 개발 인력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하자 몇몇 직원들이 평소 현업서 생각해 온 효과적인 조직 모습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자연스레 토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조 사장은 지난 해 8월 취임한 후 지금까지 직원과의 소통 프로그램인 ‘CEO Connect’를 5차례 실시하며 직책자, 전적자, 신입사원 등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나은 조직문화를 구축하려고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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