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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CEO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개최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2. 7. 22. 11:06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현장에서 직접 묻고 답하는 자유로운 소통 이뤄져

 조영철 사장오승현 대표 ‘소통경영’ 박차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1(), 인천공장 GRC 1 로비에서 CEO 주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 타운홀 미팅 : 정책결정권자 또는 선거 입후보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비공식적 공개 회의.

 

조영철 사장, 오승현 대표는 구성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을 결정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명의 임직원들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된 온라인에서도  650 가량의 구성원이 접속해 타운홀 미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있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상반기 4차례의 CA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현장의 VOC 리더십 워크샵에서 리더들이 수렴한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취합해 준비한 11가지의 사전 질문과 현장에 참석한 구성원들이 질문한 내용들에 대해  사장과  대표가 직접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취합된 11가지 질문은 크게 3가지 회사의 전략방향 미래 비전 GRC 이전으로 구성됐다.

 

먼저 건설기계 3 시너지 효과와 통합모델 개발과 관련된 회사 전략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사장은 현대제뉴인 주관 기능별 시너지 추진단을 통해 향후 5년간 구매, 부품, 물류, 통합 플랫폼 신제품 출시 등이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구매의 경우 올해만 1,307억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예상된다 소개했고,  대표는 통합모델 개발을 통해 개발부하 경감과 리소스의 효율화 효과를 누릴  있을 이라며 제품 고유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의 다양성 또한 꾀할  있다 설명했다.

 

디젤엔진 사업의 불투명한 앞날과 미래 기술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이 약해진  같다는 질문에 대해  대표는 산업용 엔진 시장에서 디젤은 여전히 주력이고 향후에도 오랜 기간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려를 불식시켰고, 이와는 별개로 미래 기술에 대한 회사의 투자 또한 지속될 이라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장은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엔지니어로서 최고 전문가가 되어 회사 생활을 지속 영위해 나갈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 덧붙였다. 또한  사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공장 통폐합 관련 소문에 대해선 인천/군산/울산공장  통폐합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일축했다.

 

이어  연말로 예정된 구성원들의 관심사항인 판교 GRC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판교 GRC 입주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사장은 판교 GRC 우리 그룹의 새로운 50년을 여는 이라며 모든 연구개발 인력이 모여 시너지를 극대화   있을 이라고 답했다.  대표는 사무실 이원화로 인해 생길  있는 불편함에 대해 판교, 인천에 Remote Office 설치하고, 인천-판교  셔틀버스를 운영 뿐만 아니라 인천에 남는 구성원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통근노선을 축소하지 않고 유지하겠다 약속했다.

 

이후 이어진 즉석 Q&A 세션에서는 건설기계 산업 시장 전망과 대응방안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사장은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경기 변화에  민감한 북미, 유럽  선진시장에서 메가딜러 확보  컴팩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중국 공장 생산 물량을 유럽, 신흥시장에 직수출을 해서 매출을 확보하겠다 말했다.

 

 사장은 힘들고 고된 상반기도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빨리 안정을 찾을  있었다 말하며 직원들과 거리낌없이 소통하는 CEO 되겠다고 다짐한만큼 앞으로도 회사 현안 관련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약속하며 타운홀 미팅을 마무리 했다.

 

 대표도 아직 구성원들이 궁금한 내용이 많을텐데 배정된 시간이 짧아 아쉽다 소감을 밝히며  방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언제든지 와달라 말했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조영철, 오승현 공동대표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비롯해 CEO 간담회, 우사초(우리 사장님을 초대합니다)  다양한 CEO 주관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며 소통경영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CEO 조영철 사장(좌)과 오승현 대표(우)가 타운홀 미팅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임직원.

※ 7/21 타운홀 미팅 다시보기: http://youtu.be/Ey6MNlBau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