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협력사 울산 캠퍼스 초청 행사 개최

- 선진화 공장, GOC 신사옥 등 투어 및 현건회 사무실 개소식 진행
- 최철곤 사장, 캠퍼스 구축 현장 직접 안내하며 협력사 ESG 경영 당부

HD현대건설기계가 3월 8일 울산 캠퍼스에서 협력사 간 협의회인 현건회를 초청해 선진화 공장 라인 투어 및 현건회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철곤 사장과 박찬혁 부사장(글로벌생산본부)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현건회의 간부사 대표이사 11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최철곤 사장은 부지 평탄화 현장, 통합 조립 2공장 등 선진화 캠퍼스 구축 현장을 직접 설명하며 공장 선진화와 디지털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신사옥인 GOC(Global Operation Center)에서 모기업과 협력사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와 GOC 내부에 마련된 현건회 사무실 개소식이 진행됐다. 

현건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도완 사장(한울에이치앤피이)은 “현건회 사무실을 마련해준 모기업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HD현대건설기계의 선진화 캠퍼스 구축에 발맞춰 협력사들도 생산 효율을 개선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철곤 사장은 “협력사 또한 납품 폐기물 축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마련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바란다”며 당부한 후 “앞으로도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HD현대건설기계가 3월 8일 울산 캠퍼스에서 현건회를 초청해 선진화 공장 투어 및 현건회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