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금) 인천광역시 동구 본사서 임시 주주총회 열고, 16년만에 사명 변경 ▶ 사내이사에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 선임, 무상감자, 정관변경 등 3개 안건 승인 ▶ 손동연 사장 "현대중공업그룹 편입으로 성장 발판 마련, 미래 기술 개발에 역량 집중할 것" 두산인프라코어가 16년 만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바꾸고,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사업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동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영문 사명 : Hyundai Doosan Infracore Co,. Ltd.)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은 지난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이 확정된 이후 16년 만의 변경이며, 글로벌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