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4일, 강소법인 및 딜러상 등 찾아 노고 격려… 시장 현황·공장 운영 관리 등 점검도
▶ “힘든 상황 잘 버텨준 모든 분들께 감사, 지금의 위기 딛고 뜻 깊은 성과 함께 만들자” 당부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이 최근 중국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에 맞춰 현지를 방문해,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본격 현장 경영에 나섰다.
최 사장은 지난 1일부터 나흘간 강소법인 등을 찾아 생산현장과 신제품 테스트장을 둘러보고 장비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조립 및 제관물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특히 부서장 이하 직책자 및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각종 현안과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국사업의 발전 방안과 공장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 사장은 아직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생산 및 품질관리에 힘써줄 것을 각별히 주문했다.
또 현지에서 애쓰는 직원들과 매일 오찬을 함께 하며 현대건설기계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흐름에 발 맞춰 잘 대응해 나가기로 의지를 모았다. 직원들과 함께 의기투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중요한 매개 역할을 수행하는 강소천항 대리상과 합자사 ‘상림’ 관계자들과도 만나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전략과 협력 강화 및 특수장비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휠굴착기 OEM 공장의 운영 상황과 현대제뉴인 유압 기능품 생산 공장 현황도 면밀히 살폈다. 푸동사무실 주재원 및 중국 직원들과는 차담회를 통해 중국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목표를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연태공장으로 이동해 공장운영 및 현장 개선 현황을 둘러봤다.
최철곤 사장은 “중국의 강력한 코로나19 봉쇄정책으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현지 직원 및 딜러 등 모든 분들이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회복세도 기대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금의 위기를 딛고 뜻 깊은 성과를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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