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가 근무복 디자인을 결정하는 현장품평회를 실시한다. 현장품평회는 근무복을 착용하게 될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을 보고, 선호하는 유형을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사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울산, 인천, 군산, 용인 등의 사업장에서 현장품평회를 진행한다. 이번 품평회는 작업복 및 출ㆍ퇴근복 2종류의 하복과 동복이 각각 마련돼 총 4세트의 근무복이 전시될 예정이다. 3사 모두 동일한 디자인 바탕 아래 각 사별 포인트 컬러를 적용하였다. 품평회를 통해 현장 근무 임직원들로부터 모바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생산부서 직책자 및 현장 오피니언 리더로부터 보다 심화된 서면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품평회에서 취합..